2012년 교류맺고 3차 방한

▲ 중국 송양삼중집단학교 15명의 중국학생과 5명의 교사단이 지난 3~7일 단양중을 찾았다.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중이 중국학교와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부터 단양중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는 중국 송양삼중집단학교 15명의 중국학생과 5명의 교사단이 지난 3~7일 3차 방한으로 단양중을 찾았다.

이들은 교과수업 및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 등을 하고 있다.

단양중은 수년째 유네스코협력학교(ASPnet)와 다문화 중점학교로 글로벌 세계민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단양중은 오는 12월 4차 방중을 계획하고 있으며 송양삼중집단학교 3000명의 학생들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학생문화교류를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남 교장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한·중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두 학교 학생 모두 세계 속의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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