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백제 사비기 빙고시설과 조선시대 빙고시설 등을 최초로 확인된 부여 구드래 일원(명승 63호), 나성(사적 58호) 발굴조사 현장이 12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사비도성 내에서 발견된 최초의 백제 사비기 빙고(氷庫)는 ‘빙고재’라는 고유지명이 전해 내려오는 곳에서 출토되면서 고유지명과 문헌기록을 증빙할 수 있게 됐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