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지역 최대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청주동남지구 공동주택용지(60~85㎡) 분양신청 접수결과 평균 3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1순위 접수결과 최고 경쟁지역은 청주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와 인접한 B-7블럭에 52개 업체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분양일정은 16일 추첨을 실시해 18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동 토지의 토지사용 일시는 201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청주동남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방서동 일원으로 총 205만3602㎡(62만평)부지에 1만5000세대 수용인구 3만5000명이 수용될 예정이다

동남지구는 현재 토지보상은 완료된 상태며 2018년 분양이 개시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