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4㎡ 총 1596세대 매머드급 대단지 구성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올해 기업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된 충주기업도시는 현재 토지 분양률 약 96%를 기록하며 기업도시 중 가장 빠른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분양률 호재로 향후 주거와 상업, 지식산업센터 등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가금면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기업도시는 총 면적 700만9740㎡에 달하는 부지에 총 사업비 5966억원을 투자해 첨단전자정보 부품 소재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게 된다.

지난 2012년부터 기반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충주기업도시는 계획인구는 2만910명(8332가구)이며 지식산업용지와 R&D, 상업·업무용지, 지원시설 및 공공용지, 공동주택용지, 주상복합용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등의 산업 및 주거 용지로 개발된다.

도시가 완공되면 고용 유발인구 3만여명과 계획 거주인구 약 2만여명이 유입되고 약 3조1366억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기업도시와 인접한 곳에 개발 중인 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가 완공되면 총 면적 약 992만㎡, 고용 유발인구 9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 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모비스와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ICT, 롯데주류 등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점차 대기업 등 26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 내 최적의 입지 조건 속에 분양을 진행 중인 충주시티자이는 충주기업도시 1블록인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721·72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 59~84㎡로 총 1596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구성되는 충주시티자이는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일조권과 통풍, 채광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시켜 특별한 주거 프리미엄을 더한 것도 눈에 띈다.

충주기업도시 내에 명품아파트 자이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청약 경쟁이 후끈하게 달아오르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건설의 충주시티자이는 지난 5일 견본주택을 먼저 공개한 뒤 이어 6일에 공식 오픈했다. 견본주택 공개 나흘 만에 방문자 2만5000명을 가뿐히 넘기고 현재 청약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티자이는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청약 일정이 진행됐으며, 오는 24~26일 계약이 진행된다.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청약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는 특별 기획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충주시티자이 분양사무실(☏043-847-4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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