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50명 면천면서 배수로 설치 등 ‘구슬땀’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건설인 연합회 봉사단은 관내 종합건설 전문건설 측량협회·굴삭기지회·시 토목직 공무원 도로 보수원 등이 참여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15일 시에 따르면 봉사단원 50여명이 시민들의 희망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희망의 봉사활동을 상반기에는 고대면에 이어 하반기에는 면천면 문봉리와 원동리 일원에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직업적 재능을 살려 문봉리 마을회관 주변배수로 구조물 설치와 뒤뜰 옹벽의 페인트 작업을 통해 악취와 경관을 개선시켜주었다.

또한 원동리 노인복지시설 진출입로에 파손된 수로관을 교체하는 등 시민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시설 보수 마을광장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차를 이용수거 처리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봉사단은 전문기술자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자재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의 좋았다며 2016년부터는 분기별로 실시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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