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감동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동양일보 고경수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팬들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쏘며 추운 촬영장이 훈훈해졌다.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 우여곡절 끝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 독립을 꿈꾸며 성공을 향해가는 변호사 이형규(오민석)를 맡아 열연하고 있는 오민석은 같은 사무실 직원 선혜주(손여은)와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민석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팬들이 서프라이즈로 보내준 커피차를 보고 “생각지도 못한 커피차!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오민석은 팬들의 센스 있는 문구 ‘이변호사가 수임료로 쏘는 커피, 장남커피’ 앞에서 브이 포즈와 함께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으며 극 중 막내 동생인 최태준, 조보아 와 함께 찍은 컷을 공개 하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부탁해요, 엄마’ 에서 오민석은 항상 수트에 반듯하고 무표정한 인물로 등장하나 손여은과의 러브라인으로 극의 활력을 더하며 앞으로 또 어떤 남자로 변화하여 그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공감 백배 주말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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