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브랜드 가치 높이고 독창적 관광상품 개발 위해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창적이며 우수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당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개인이나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등으로 공모분야는 당진시 문화적 특성과 역사를 함축한 공예품 공산품으로 가격의 적정성 휴대의 편리성 등을 두루 갖추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제품 포장 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야 한다.

다만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 된 제품 및 모방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작 고가제품 또는 보관운반이 어려워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하기 부적합한 제품 제품의 설명서 포장 등이 세트화 되지 않은 제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접수는 12월 9일~10일 2일간 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 참가 신청서와 제품설명서 상품계획서 등을 제출하며 1인당 작품 제출은 3점 이내로 제한되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수상작을 선정 개별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금은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1점 200만원 동상 2점 100만원 장려상 6점 50만원 등 모두 10점으로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관광도시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당진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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