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초 예산 1천761억원보다 5.1%↓…누리과정 예산 전액 미편성

(동양일보) 증평군이 2년 연속 새해 예산안을 감축해 편성했다.

증평군은 올해 애초 예산보다 5.1%(90억원) 감소한 1천67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냈다고 22일 밝혔다.'

군이 새해 예산안을 전년도보다 줄여 편성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내년도 예산 감축은 대단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지역발전 특별회계 예산 36억원이 줄어든 데다 누리과정 예산 28억원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천498억원, 특별회계 17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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