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20-04-09 08:08 (목)
손명순 여사 '65년 반려자' 잃은 슬픔에 침묵만...
손명순 여사 '65년 반려자' 잃은 슬픔에 침묵만...
  • 동양일보
  • 승인 2015.11.22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종 못해…현철 "쇼크가 오실 것 같아 아침에 말씀"
▲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동양일보)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는 22일 오전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에서 침묵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을 나타냈다.

검은 상복 차림의 손 여사는 이날 오전 상도동 자택을 떠나 10시 15분께 휠체어에 탄 채 장례식장에 도착했으며, 차남 현철 씨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의 안내로 빈소에 입장했다.

고령에다 충격 탓인지 연방 거친 숨을 내쉬면서 부축을 받은 채 내실로 들어갔으며, 빈소를 찾은 정치인들이 일제히 일어나 모두 머리를 숙였지만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손 여사는 내실로 들어간 뒤 비서관 등을 통해 등받이 쿠션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남인 현철 씨는 기자들에게 "제가 아침에 좀 말씀을 드리고 왔다"면서 "쇼크가 올 것 같아서 (새벽 서거 때는 어머니에게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손 여사는 남편이 영면할 때 자택에 머무르며 임종하지는 못했다.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조석준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