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루부스합창단 26일 3회 가족음악회 개최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천주교 청주교구 신자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루부스(RUBUS)’ 3회 가족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청주선플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주시립예술단 이철희 팀장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무반주 다성음악과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선사해 다채로운 성가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이규만(시릴로) 단장을 비롯한 28명의 단원이 무대에 서며, 김은정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이철희 지휘자는 “순수 아마추어 신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지만 그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성가 합창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43-25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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