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남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1~30일 충북 중남미 무역사절단으로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했다.

무역사절단은 ㈜유니언스, ㈜동신폴리켐, ㈜태강기업, ㈜에스케이엠, ㈜로토텍, 퓨어만(주) 등 총 6개 중소기업으로 현재 중남미 산티아고(칠레), 멕시코시티(멕시코),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를 방문해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우영환 중진공 충북본부장은 “현재 칠레, 브라질, 멕시코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이번 파견으로 중남미시장에서 FTA 효과를 선점하면 파견기업 제품의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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