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중국 사천성 자양시 경제사절단은 24일 당진시를 방문 상호이해와 우의증진,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도시건설 분야 등의 우호교류 활성화, 당진시장 자양시 방문 등을 합의했다.

주희안 자양시 위서기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양 도시간 경제교류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산업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등을 방문했다.

중국 사천성 자양시는 인구 360만 도시로서 면적은 당진시의 12배가 넘는 도시로 자동차 식품 산업 등이 발달했으며 천연가스가 풍부한 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 도시간 경제발전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간 비교 우위에 있는 경제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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