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다락원 스포츠센터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 오전 9시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 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IT체험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국제 IT 체험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국기업의 IT 장비와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정보 소외계층인 농어촌지역 아동들의 상상력과 두뇌발전,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IT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기술, 창조체험 등 4관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조별 10명씩 편성해 순환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디지털 IT 체험관에서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장비를 쓰고 4D입체 영상체험을 할 수 있다.

컴퓨터 영상에서 3차원 게임, FPS슈팅 게임 등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에 존재하는 공간에서 신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미래의 생활상과 IT 기술의 원리탐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미래 디지털 IT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들로 하여금 IT직종과 관련된 미래설계와 동시에 교육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상상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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