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은 2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SFX시네마에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진흥원과 도내 1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에게 지원했던 다양한 사업이 보고된다.

또한 충북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기관, 성문화센터 및 청소년 관련 분야 종사자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우수 청소년지도자 등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하재성 원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 청소년 관련기관들 간의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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