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등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의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243회 진천군의회 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의 핵심 역할이라 할 수 있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진다.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24일 2015년도 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신창섭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추진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과정"이라며 "아울러 내년 예산도 군 재정현실을 감안해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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