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찬(단양고)
▲ 고현진(교원대부설고)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고현진(한국교원대부설고 3년)양과 신예찬(단양고 3년)군이 ‘201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토록 지원키 위해 마련한 상으로 2001년 제정돼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2명, 청년일반 부분 8명을 뽑았다.

고현진양은 초등학교시절부터 발명·창의 교육에 직접 참여해 여러 성과를 이뤄냈고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사업을 창업, CEO가 되려는 포부와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신예찬군은 경제학자를 꿈꾸는 인문학도로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에 뛰어난 재능과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발명연극 및 과학 놀이 공연 등 다양한 교육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들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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