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풍중 학생들이 청주MBC에서 주관한 방송 진로직업 체험학습 소감을 인터뷰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 연풍중(교장 곽용섭)은 27일 청주MBC가 주관하는 ‘찾아 가는 방송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와 동네 뉴스를 발굴하고 실제 기사로 작성해 방송 뉴스로 보도하는 총체적인 방송뉴스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의 실질적인 방송 체험 참관을 위해 중계차 1대가 직접 제공었고, 기자와 카메라맨, 엔지니어, 전국시대 촬영 VJ 등 청주MBC 소속 전문 방송 인력이 적극적으로 투입돼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장감 있는 방송 체험이 이뤄졌다.

이번 방송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기자, 아나운서, 카메라맨, 엔지니어, PD 등 다양한 영역의 방송 관련 직종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농촌 지역에서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방송 관련 직종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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