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한국교원대 10대 총장 후보자로 물리교육과 김중복(55) 교수와 수학교육과 류희찬(59) 교수가 선정됐다.
29일 교원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교원대표 등 20명의 총장 임용 추천위원들은 서면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친 후보 3명을 놓고 투표를 해 김 교수와 류 교수를 임용 후보자로 선정했다.
교원대는 이번 투표 결과를 공고하고 이들 2명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검증을 거쳐 내년 1월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차기 총장은 내년 3월 2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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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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