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국립현대무용단 세종서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애순)이 ‘어린왕자’를 12월 2일 오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생텍쥐페리의 명작을 현대 무용과 첨단영상기술의 접목으로 재해석해 공연한다.

특히 국립현대무용단 안애순 단장이 안무를 맡고 ‘달콤한 인생’과 ‘놈놈놈’ 등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음악가 정재일씨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대권은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문화예술담당(☏044-300-3414)에 문의하면 된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너나들이 우수공연’ 및 ‘기획초청공연’을 통해 현대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방에서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