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27일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안전을 위해 한파대비 대책을 수립하고 12월 1일부터 2016년 3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인명 재산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협업상황관리와 인명보호 시설보호 한파대책 등 현장 위주 겨울철 재난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상황관리총괄반을 중심으로 취약계층보호 농축산분야 수산산림분야대책 전기가스공급대책 상수도대책 화재대책 등 7개 분야 협업기능별 종합상황실을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해 재난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강화를 위해 평상 보강 비상시등으로 3단계 상황근무 태세를 유지해 피해상황 파악과 조치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분야별로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노숙인 등의 동사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읍 면 동 및 현장연락관과 신속한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해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한파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해 사전대비 활동을 통해 자연재난대책 기간 동안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는 안전한 도시 이미지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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