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회원 14명은 유통시장 다변화로 농업인의 소득이 떨어지고 있어 향상을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인천 선비공원(남구 학익동)일원에서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촉전을 벌였다.

홍보 판촉전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에 대한 전시 소비촉진을 위해 고구마 사과 배 등 3개품목 시식코너 운영 해나루 쌀 배 야콘 둥근마 등 10여종의

농특산물이 판매에 열을 올렸다.

또한 해나루 브렌드 농산물 이외에 고춧가루 들기름 초석잠차 외 30종 지역농산물도 함께 전시해 당진시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한편 기술지도를 맡은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도시 소비자 지역 농업인이 직접 만남으로 유통구조를 다변화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 행사를 가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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