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가 온배수로 전복 가두리 양식에서 중간육성한 전복을 지역사회에 맞춤형 해양어족자원으로 제공했다.

이 기관은 전복 4만5000미(2014년 5월), 6만미(2015년 4월)를 교로어촌계(당진시 석문면)에 전달했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당진화력의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기존 온배수 양식 방법은 바닷물과 온배수를 혼합 육상에서 양식을 하는 과정에 반해 당진화력은 온배수로 내에 직접 가두리 양식장을 설치 투자비 절감 등 경제성을 높였고 발전소 온배수의 활용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사회와 협업을 통한 우수 정부 3.0 운영 사례로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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