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42년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역대 영동청년회의소 회장님들과 특우회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린다”

신임 영동청년회의소 박명종(36·사진) 회장은 27일 저녁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청년회의소가 추진하는 청소년 선도, 비즈니스 역량개발, 지역 개발 등의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고, 내년도에는 모든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09년 가입, 외무부회장(2014), 상임부회장(2015) 등을 두루 거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윤희씨와 딸 2명이 있으며, 취미는 볼링.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