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모래로 쓰는 책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도서관(관장 한경석)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제공과 생활 속 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빛과 모래로 쓰는 책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정보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세계 곳곳에 있는 장애인들의 권리 신장과 인권 회복을 위해 유엔이 1991년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문화예술 공연의 경험을 맞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이다.

한 관장은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한편 사회와 소통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 장애인 복지발전과 권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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