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는 태양광자동차 기술개발과 내년 호주 월드 솔라카 챌린지 참가를 위해 충북 ‘월드 솔라카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 ‘월드 솔라카 챌린지’ 프로젝트는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한국교통대와 LG전자, LG화학, 온테스트, (재)충북 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에 열리는 5회 솔라페스티벌에 태양광자동차 프로토타입 전시를 1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7년에는 대회 참가용 태양광자동차를 제작해 호주 월드 솔라카 챌린지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 대학 기계공학과 박성준 교수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이형욱 교수, 전자공학과 임동건 교수등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솔라카 자체 제작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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