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학연구 기초역량 강화 등 5개 주제 보고… 교육부 간담회도

▲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가 1일 대전 유성 롯데시티호텔에서 19개 각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교육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가 1일 대전 유성 롯데시티호텔에서 19개 각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함께 교육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수석회장을 맡고 있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8개 대학, 세종지역 1개 대학, 충남지역 10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공동연구과제로 △충청학연구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대학행정업무 효율화 공동 노력 △교수 및 학생 교류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연계운영 협조체제 강화 △전자자료 및 도서관서비스 공동이용 활성화 등 5개 주제에 대한 보고도 열렸다.

교육부 관계자와의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와 내년 3월에 앞두고 있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지표’ 조기 공개, 프라임사업 추진시 보다 많은 대학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선정 대학 수를 폭넓게 조정해달라는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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