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남이초에서 2일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바투바투 장터’(알뜰시장)이 열렸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 남이초는 2일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남이초는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수 플래너를 홍보하고 칭찬통장의 칭찬마일리지를 이용한 바투바투 장터(알뜰시장)행사를 가졌다.

이날 칭찬마일리지를 이용해 먹을거리와 장남감, 학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즐기는 전교생의 축제가 됐다.

허영강 교장은 “플래너 전시회와 바투바투 장터가 학생들에게 플래너 쓰기에 대한 즐거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이날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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