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강연과 한방무료순회 진료 큰 호응 얻어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3한방명의촌(원장 황웅근)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청풍면 주민자치센터와 협조해 관내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연과 한방 무료순회 진료를 시작했다.

순회진료는 지난 11월 20일 수산면 상천리를 시작으로 24일 청풍면 도화리, 12월 1일 청풍면 교리 등 청풍면과 인근 수산면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순회프로그램은 명리학을 기반으로 한 체질진단법, 식생활법, 운동법, 심신수양법 등 한방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키는 건강 힐링강연 및 개인별 맞춤상담을 통한 무료진료 및 침시술 등으로 이뤄진다.

황웅근 원장은 “몸이 불편해 의원, 병원 방문이 힘든 지역주민들께서는 이번 순회 진료를 활용해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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