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가격이 잇따라 최고가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방서지구에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GS건설이 제출한 평균 분양가(3.3㎡)는 879만8000원으로 정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서’를 승인했다.

아파트 규모별 평균 분양가는 59㎡가 883만5000~873만9000원, 73㎡ 890만7000~883만4000원, 84㎡ 873만~860만5000원이다. 108㎡은 1123만4000원이다.

이런 분양가는 지난 2일 분양에 나선 방서지구의 ‘중흥 S-클래스’의 평균 분양가격 869만원을 뛰어넘는 것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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