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며 KGC인삼공사를 제압했다.

GS칼텍스는 3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4-26 25-23 25-16 25-22)로 꺾었다.

GS칼텍스는 표승주가 19점, 캣벨이 15점, 한송이가 14점을 올리는 등 주전 선수가 고르게 활약했다.

헤일리는 양팀 합해 최다인 30점을 올렸지만, 토종 선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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