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밤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터미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김모(55)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유턴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8일 밤 11시께 청주시 흥덕구 터미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김모(55)씨가 몰던 아우디 차량이 유턴을 시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이모(44)씨와 승객 2명이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아우디 운전자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의 아우디 차량을 조사 중 의문의 주사기 다량과 약물병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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