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지방조달청은 9일 ‘제천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의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

제천시에서 발주의뢰한 이번 공사는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 지역업체(49%)가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업체공동도급 공사로 입찰공고 했다.

낙찰금액은 92억3998만원으로 대표사인 우람종합건설㈜이 51%, 충북업체인 세진건설㈜가 49%로 공동수급했으며 오늘 적격심사한 결과 낙찰자로 최종 결정됐다.

제천미니복합타운의 착공일은 오는 16일이며 준공기한은 2017년 12월 4일까지로 총 공사기간은 72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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