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9일 청주상의 2층 교육장에서 지식재산 스타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스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유)우성진공을 비롯한 13개 스타기업에 대한 인증서 전달에 이어 ㈜그린광학 등 기존 스타기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올해 지원사업 정보공유 및 2016년도 사업설명, 수요조사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의 집중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바탕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높여왔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식재산권을 통한 충북경제 4%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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