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무심갤러리 19일 시상식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최익규(55·사진) 설치작가가 청주무심갤러리 ‘올해의 좋은작가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역대 수상자들로 구성된 올해의 좋은작가 미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운영회의를 갖고 14회 수상자로 최 작가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작가는 자연 속 생활을 한국적 정서와 신화적으로 해석하여 표현하는 색채의 연금술사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무심갤러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전달된다.

운영위는 최씨의 작품과 이 미술상 역대수상작가 전시를 19일부터 30일까지 무심갤러리에서 갖는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심갤러리(☏043-268-00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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