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개정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신의 과학부분을 반영해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백신 개발자들이 백신의 개발, 비임상, 임상 등 허가‧심사의 전 과정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과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을 통합해 개정했다.

2010년 가이드라인 제정 후 그동안 인플루엔자 백신분야의 발전된 과학기술 및 유럽, WHO 등 해외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는 등 국제기준에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국내·외 현황 △허가 및 심사 규정 △허가·심사 시 고려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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