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친화행복연구원 정미자, 신동호 부부강사 가족 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일터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15일 군청 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공무원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일터 만들기'란 주제로 가족친화행복연구원 정미자, 신동호 부부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괴산군은 2014년 인증을 받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일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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