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세종시)의원이 세 번째 의정활동보고회에 들어갔다.

의정보고회는 지난 14일부터 내년1월12일까지 13개 읍면동을 순회 개최되며 국회 의정활동 보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14일 전동면을 시작으로 부강면(16일)·연기면(17일)·연서면(18)·전의면(21일)·장군면(22일)·소정면(23일)·금남면(28일)·연동면(1월5일)·조치원읍(6일)·아름동(7일)·한솔동(11일)·도담동(12일) 등 각 읍면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지난 14일 전동면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의원은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세종시 관련 법률개정 성과, 19대 총선공약 이행사항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동면 지역 현안인 송정리 리도 확장, 운주산 입구 주차장 설치, 로컬푸드 참여 확대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수도권 전철 전동역 정차,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동 톨게이트 설치 등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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