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016년에도 열린시정 시민참여의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과 교감을 우선시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올해 시는 청사 1층에 마련된 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갈등민원 현안사업 등을 비롯한 민원을 접수해 모두 628건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왔다.

또 청소년들이 시정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올바를 이해는 물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송악고, 합덕여고, 호서고, 당진고 등 4개교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원로 북한이탈주민, 의정동우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 효과를 얻어냈다.

이에 시는 2016년도에도 위민행정을 위해 참여와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시민의식 교육, 주민자치 활동가 육성 등을 통해 가치있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정책토론 청구제, 릴레이 시민참여 토론회, 주민참여 포인트제, 온라인 시민소통관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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