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내년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튼튼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도 중점과제 핵심과제 추진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사랑포인트 적립제 전통시장 야시장 및 주말장터 운영 어시장 상설벼룩시장 운영 등으로 소비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안정적 경영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을 24억원에서 48억원으로 지원확대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 취업완성 프로그램 운영과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매월 2회에서 상시면접으로 탄력 운영 통합일자리센터 활성화를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게 되며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근로자 생활임금제 도입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의 34개 중점과제와 당진사랑상품권 1만매 판매 운동 영세 소상공인 적기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유치 등 10대 핵심과제를 발굴 추진 지역경제 정상화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6대 시정목표로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제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분야에 걸쳐 노력해 왔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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