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일음성읍장

 

▲ 한동희행정복지국장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청 간부공무원 3명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군은 한동희 행정복지국장(59·지방서기관), 이태일 음성읍장(59·지방행정사무관), 김웅기 원남면장(59· 지방행정사무관) 등 1956년생이 29일 퇴임한다.

한동희 행정복지국장은 대소면 출신으로 지난 1983년 2월 화성군 봉담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0년 사무관,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32년 10개월간 공직에 몸담았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1989년 7월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 행정담당, 비서실장을 거쳐 2012년 7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회전문의원, 삼성면장을 역임한 후 지난 1월 음성읍장에 보임하는 등 26년 5개월간 공직에 몸담았다.

김웅기 원남면장은 1976년 2월 괴산군 소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79년 12월 음성군으로 전입한 뒤 1995년 행정주사, 2013년 7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김 면장은 전입 이후 2014년 10월 원남면장에 이르기까지 39년 10개월간 공직에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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