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군의 농어촌버스 행선지 안내표지판이 무지갯빛 LED 전광판으로 교체돼 야간에도 쉽게 운행정보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군은 28일 농어촌버스 24대에 설치된 행선지 안내표지판을 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운 ‘LED 행선지 안내 전광판’으로 9300만원(보조 7000만원, 버스회사측 2300만원)을 들여 교체했다. 이 안내표지판은 브랜드 슬로건‘레인보우 영동’에서 착안해 무지개를 상징하는 빛깔을 나타내는 LED를 버스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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