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정보화역량 및 정보지식인대회 기관평가에서 2013년부터 3회 연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7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지식인 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정보역량 및 정보지식인 대회는 자체대회 실적 20%와 정보화교육 30%, 정보화 역량진단 30%, 정보화지식인대회 개인 평가결과 20% 등 4가지 영역으로 평가됐다.

시는 그동안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역량 증진에 매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얻어 3회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성 시 정보통신과장은 “그동안 정보화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우수 인재를 육성해 온 결과”라며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정보지식인을 꾸준히 양성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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