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작품·시작노트 등 90편 실어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과 관련된 시를 써서 제천을 홍보하고 있는 평생학습 문학동아리 시여울동인회(회장 한인석)가 ‘시여울 3집’을 발간했다.

이번 시여울 3집에는 16명의 회원 작품과 시작노트 등 90여 편을 실었으며, 2015년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한 강미란 시인의 ‘감자생각’과 작품을 선정한 최길하 시인의 심사평을 실었다.

시여울 동인회는 매월 1회 자작시를 합평하는 등 시작 공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요즘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잘 읽혀지지 않는 시를 보급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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