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31일부터 서해안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자리매김한 석문면 왜목마을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해돋이 축제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120명 기동대 150명의 경력을 집중투입 행사장을 비롯해 주요 정체도로 관리와 불법주차 예방 등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행사장에 임시교통상황실을 설치 실시간 교통상황을 유지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으로 인근 석문농협 RPC 포도원을 활용하는 등 추이에 따라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 서장은 축제기간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공감 받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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