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올해 마련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신 성장동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화력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한 농어업 시설단지 조성 당진형 3농혁신 해양관관산업 육성 당진항 경쟁력 강화 스포츠산업 육성 철강산업 고도화 투자유치 활성화 등의 7개 부문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화력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한 농어업 시설단지 조성 경우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수출 주력품목 육성에 나서게 되며 지역혁신 특화사업 및 농업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당진형 3농혁신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국가거점형 왜목 마리나 항만조성, 전국해양학자대회 유치를 통해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분원 유치, 당진항 지원센터 운영활성화를 통해 당진항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동안 진행될 배드민턴 전용 구장 건립과 종합운동장 확장사업 야구장 건립 등을 통해 스포츠산업 육성에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철강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속산업 육성사업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에 나서게 되며 중국단동시의 경제무역 박람회 중국태평양경제협력전국위원회와의 경제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나서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 신 성장동력 육성해 행복한 변화 살고싶은 당진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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