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경찰서는 지난 10월 16일경, 금산읍 수삼센터 뒤편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신용카드를 절취한 후 물건을 구입 한 절도범 H(49)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H씨는 절취·절도 한 신용카드로 지난달 10월 중순경부터 11월 초순경까지 20일 넘게 서울, 대전, 전남, 광주 등지에서 총 33회에 걸쳐 술, 담배 등 120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카드 사용내역서를 분석해 편의점에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 CCTV 자료를 분석하여 피의자를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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