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기자) 31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대호방조제 인근 해안가 당진화력 회처리장 공사 현장에서 오모(60)씨가 운전하던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해경이 오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당시 그는 흙으로 땅을 덮는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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