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대전 대덕구는 소통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희망보직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현재 부서에서 1년 6개월 이상 근무한 6급 이하 직원이 희망근무 3개 부서를 신청하면 1순위 희망부서를 최우선으로 배치하되 여건에 따라 2·3순위 부서로 발령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다.

대덕구 관계자는 "개인의 희망, 적성, 능력에 맞는 보직에서 자발적인 열정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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