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원스톱 처리… 불편 해소

▲ 지난 4일 김홍장 당진시장이 민원콜센터를 살펴보고 있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지난 4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민원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당진시 민원콜센터는 시정, 교통, 생활정보 등에 대한 전화 상담과 각종 민원을 응대하는 곳으로,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1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민원콜센터는 국번없이 ☏1522-3113 으로 전화한 후 상담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 전문 상담사로부터 원스톱으로 민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원스톱으로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은 즉시 개선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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