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6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2016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숲가꾸기를 통해 국민행복과 산림강국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공단 교관으로부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충남·북 등의 지역 국유림(11만8000ha) 중 여의도면적(848ha)의 약7배에 달하는 5700ha에 약 89억의 예산을 투입해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연인원 868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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